제품사양 미들타워 / 컬러 블랙 / 사이즈 445×180×418mm / 메인보드 타입 ATX, Micro-ATX / 5.25" 드라이브 베이 3개 / 3.5" 베이 7개 / 쿨링시스템 측면, 후면 통풍구, 전면 120mm RED LED팬 / 확장슬롯 7개 / I/O 패널 USB 2.0×2개, Audio×1개, MIC×1개 / 파워 서플라이 ATX / 그래픽카드 276mm 장착 가능
왼쪽이 이번 리뷰에서 다룰 [GMC B-5, 19,600원], 오른쪽이 GMC를 대표하는 풍(風)시리즈 모델인 [GMC H-80 풍III 250mm Ver2.0, 75,000원] 이다. 전면 패널 디자인만을 놓고 보면 어느 쪽이 상위, 하위 모델인지 쉬이 구분이 어려울 정도. 물론, 케이스가 갖춰야할 성능은 가격에 비례한 차이를 보이지만 발열량이 적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저렴하고 디자인이 수려한 쪽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1만원 대 후반, 택배비를 지불 하더라도 2만원 내외로 구매 가능한 케이스 중 이정도 자태를 뽐내는 케이스를 찾기란 쉽지 않다. (※ 이미지 출처 : GMC홈페이지)
포장 상태. 하이글로시 처리가 된 부분이 많기에 비닐을 한 겹 덧대어 운송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전원 스위치, 각종 포트들이 자리한 I/O 패널 및 외부 드라이브 베이, 통풍구 모습. 저가형 케이스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마감처리를 꼼꼼하게 처리했다. 특히 외부 3.5“ 드라이브 베이는 별도 덮개를 장착해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고 있다.
전면 디자인이 워낙 고급스러운 탓에 평범한 내부는 다소 실망스러운 감도 없지 않다. 3.5“베이 7개, 5.25”베이 3개, 확장 슬롯 7개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케이스 구조라 보면 좋을 듯싶다.
기본 제공되는 나사, 와셔 등은 넉넉한 편이라 조립 시 불편함을 없다. 전면에 장착한 120mm 팬은 12V, 0.18A 스펙에 LED 팬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정숙한 편. 다만, 120mm 팬만으로 케이스 내부 전체 쿨링을 담당하기엔 역부족이기에 별도로 후면 or 측면 팬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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