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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빔이 새롭게 선보인 80PLUS 브론즈 등급 파워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 리뷰

CPU나 그래픽카드처럼 성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과전압, 과전류를 차단하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담당하는 파워서플라이야 말로 PC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핵심부품이다. 또한, 주요 하드웨어의 수명뿐만 아니라 더 이상 하드코어 유저만의 전유물이 아닌 오버클럭킹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 몇 만원 아껴보려고 겉보기에 그럴듯한 중저가 제품을 선택해 반년에서 1년 내에 이러저런 고장에 시달리기 보단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부퍼 효율을 인증 받고 내구성 높은 부품을 사용한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리뷰에서 다룰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 제품 역시 앞서 언급한 갖춰야할 기본 요소를 충족하고 80PLUS 인증 획득했기에 높은 효율과 안정성이 기대되는 파워서플라이다. 케이스와 PC 주변기기, 중저가형 파워서플라이를 취급하던 빅빔이 중고급형 라인업에 해당되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 만큼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여줄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그동안 중저가 모델을 주로 취급하던 빅빔이 올해 4월부터 다양한 80PLUS 인증 제품을 선보였다.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 역시 이중 하나.

 

7년 보증기간(무상3/유상5), Green IC, 캐패시터 등 문구가 눈에 띈다. 포장 상태는 타사 제품대비 꽤나 튼튼하게 되어있어 파손 우려가 거의 없어 보인다. 본체 포함, 연결 케이블, 케이블 타이, 나사, 사용자 설명서가 제공되며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구성과 다르지 않다.

 

부식 방지를 위해 블랙 톤 컬러로 코팅 처리를 한 모습. 숫돌에서나 볼법한 질감을 표현한 것이 나름 인상적이다. 실제 질감은 보기완 다르게 거칠지 않은 편. 바위처럼 단단한 파워라는 것은 외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조치가 아니었을까 싶다.

 

케이블 손상에 따른 쇼트 현상을 방지 하고자 출력단 부분에 쉴딩 처리를 한 모습. 임의 개봉을 금하는 스티커엔 제조일자를 확인 할 수 있다.

 

케이블 모두 리폼 처리가 되어있으며 규격은 18AWG로 평범한 수준이다. 길이는 35cm부터 최대 60cm 정도로 짧은 편이기에 하단 장착방식을 지원하는 케이스 사용 시 선 정리 및 메인보드 커넥터 위치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꿔 말하면 상단 장착방식을 지원하는 케이스에 최적화 되어있는 길이라 볼 수 있다. 보조전원 케이블과 PCI-E 케이블의 경우 외형상 보기에 비슷한 만큼 색상과 텍스트 프린팅을 달리함으로서 구분을 두고 있는 모습. 또한, SATA 케이블 커넥터 대부분이 형이 아닌 형이기 때문에 HDD, ODD와 연결 시 공간 활용도가 높고 편리하다.

 

내부 구조 및 적용 부품은 동일한 출력일지라도 차이는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차이는 성능과 직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명한 소비자라면 구매 전 차이점에 대해 체크하고 특징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임의 개봉할 경우 A/S를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Active PFC 컨트롤 회로는 측면 절연필름에 고정되어 있으며 PFC 컨트롤 칩은 마이크로익렉트릭(Champion Microelectric)사의 CM6800G이 사용되었다. 이들 칩셋은 전력손실을 최소화 하고 효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유효전력을 최대한 높여주고 고주파 발생을 억제시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입력라인의 잡음이 파워서플라이 내부부품을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고 고주파노이즈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EMI필터는 절연재를 통해 보호되고 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및 잡음 또한 차단에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듯하다. 그에 반해 출력단 처리는 조금 아쉬운 편. 수축튜브로 마감처리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시스템에 따라 어느 정도 편차는 존재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개인 사용자의 시스템 소비전력은 100~200W 정도다. 최신 사양 시스템이라 자부하는 유저라도 평균 300W 정도일 것이다. 물론, 최신 하이엔드 라인업에 그래픽카드를 SLI or Crossfire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면 얘긴 다르겠지만 600W를 웃도는 소비전력 시스템을 구성,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많지 않다.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의 성능을 100% 점검하기 위해선 600W 소비전력에 근접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혹은 이를 만족하는 오실로스코프가 마련 돼야 하나 아쉽게도 두 가지 모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 앞서 언급한 환경이 아닌 상황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는 자체가 크게 의미를 갖진 않는다 말해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테스트 진행을 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안 될 말이니, 일반적인 사용자 PC의 소비전력을 만족하는 환경에서 IDLE, FULL LOAD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테스트와 소비, 대기전력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다.

 

스펙에 있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2V 출력이다. 인기리에 판매중인 파워서플라이 대부분이 듀얼채널 구성, 혹은 그 이상에 다채널 출력을 마케팅에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 보니 싱글레일 출력은 다소 의아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점이라기 보단 방식이 갖는 차이이다. 동일한 하드웨어일 경우 다채널에 비해 싱글레일 방식에 파워서플라이는 변환 시 발생하는 효율저하가 적으며 고출력을 요하는 하드웨어 사용 시(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같은) 출력 저하에 따른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SLICrossfire를 염두하고 있지 않은 단일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굳이 다채널 방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말이다.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는 Green IC 칩셋이 적용된 파워서플라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제품대비 대기전력이 상당히 낮다. 기본 적으로 1W 내외라곤 하지만 제품 별로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평균 1~2W 사이라고 보면 좋다.

 

스마트폰으로 측정한 소음은 41~42dB 정도로 정숙한 편이다. 기본 장착된 135mm 쿨링팬의 공개된 소음 수치는 30dB 정도지만 PC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타 소음 등이 더해진 수치인만큼 파워서플라이 자체가 내는 소음은 꽤 낮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빅빔이 새롭게 선보인 80PLUS 인증 라인업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론즈 등급 제품인 만큼 테스트 전 기대보단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빅빔 BIGFOOT 블랙 600W 80PLUS 브론즈는 80PLUS 인증 제품답게 퀄리티 높은 부품을 사용했고 마감처리 역시 대체로 잘되어있는 편이다. 테스트 결과 및 TDP를 통한 타사 메이저 브랜드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케이블이 다소 짧긴 하나 케이스 선택이나 선 정리 방법에 따라 장점 혹은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만큼 쉽게 어느 쪽이라 단정 짓긴 어렵다. 7(무상3/유상4)이란 보증기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무상 보증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은 아쉽지만 타사 대비 긴 기간은 사측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싶다. 2012.06.18. 기준 최저가 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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