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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B와 화이트 감성이 만들어내는 ‘美’ [마이크로닉스 L1 강화유리 화이트] 리뷰


마이크로닉스의 아이덴티티와 ARGB의 만남

 

PC하드웨어 전문 제조, 유통기업 마이크로닉스에서 201812월 말에 새롭게 선보인 미들타워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L1 강화유리 화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케이스 시장에 대세가 되어버린 3팬 노출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마이크로닉스 특유의 선형 디자인 콘셉트에 ARGB로 정점을 찍어 버리는 전면부는 신선한 느낌을 준다.

 

출시 2주가 지난 시점 다나와 미들타워 케이스 랭킹 TOP10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그동안 소비자들이 전면 3팬 디자인에 조금 싫증을 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대세를 따르기보단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 이번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언박싱.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일반적인 구성으로 각종 나사와 함께 A4용지 한 장 정도 분량의 설명서가 제공된다. 개인적으론 설명서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구매자가 설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케이스 조립이 처음이거나 미숙한 분들에겐 환영할만한 포인트.

 

깔끔한 전면부는 ARGB 라이트와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주목해야 할 ARGB 라이트 표시부는 단순한 선형 구조가 아닌 계단처럼 층 구조로 표현했다. 제품 수령 전에 상품 DB를 여러 번 봤음에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특징이었다. 이 독특한 구조 덕분에 ARGB의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는 테스트 막바지 부근에서 다뤄볼 예정이다.

 

좌측에서부터 USB3.0 × 1ea, USB2.0 × 2ea, HD audio, MIC, HDD LED, POW LED, Reset SW, Power SW. 상단에는 착탈식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120 FAN × 1ea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전원 버튼 앞쪽에 자리한 ARGB SW는 전면 라이트와 후면에 기본 제공되는 ARGB FAN을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L1 강화유리 화이트는 상단 파워서플라이 장착 방식의 케이스이다. 하단 파워서플라이 장착 방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지금 상단 방식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흔히들 상단 파워 장착 방식은 케이스 내부의 더운 공기가 파워서플라이 내부로 직접 유입되기 때문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하단 방식 대비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대비 파워 서플라이의 내부 부품의 퀄리티는 눈에 띄게 좋아졌고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 견디도록 설계됐다. 이 차이는 상당히 미비한 수준이며 오히려 상단 팬을 추가한 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 냉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전원부 쿨링에 효율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하자면 온도나 파워 서플라이의 수명보단 장착 위치에 따른 내부 공간 확보와 선정리에 효율에 따른 구조적 변화가 아닐까 싶다.

 

하단에는 다수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는 3.5HDD2.5SSD를 장착을 위한 나사 홀이다. 최대 HDD × 2ea, SSD × 3ea를 장착할 수 있다.

 

M/B ATX/M-ATX/ITX

PSU Standard ATX

HDD × 2 or SSD × 3

Size 427(H) × 195(W) × 404(D) mm

120mm ARGB Fan × 1ea

USB 2.0 × 2ea, USB 3.0 × 1ea

PCI slot × 7ea

Weight 3.96kg

VGA Max. 350mm

CPU Max. 158mm

 

기존에 마이크로닉스의 미들타워 케이스를 다뤄 본 입장에서 해당 케이스 역시 기존의 제품과 구조가 비슷하다. 미들타워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는 마이크로닉스 L1 강화유리 화이트이기 때문에 측면 프레임 돌출 방식으로 별도의 선정리 공간을 마련한 점과 각 부품의 장착 위치 등 마이크로닉스의 DNA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의 평균 두께는 0.4에서 0.5T 정도로 얇은 편이고 무게 또한 가볍다. 이러한 이유로 다수의 팬을 추가하기보단 전면 2팬이나 2열 수냉 정도를 전면에 장착하는 것이 효율적인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이라 보인다.

 

오랜만에 상단 파워 방식의 케이스를 다뤄봤지만 조립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기본 제공되는 시스템 쿨러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전면 ARGB 라이트와 후면 120mm FAN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커넥터의 연결 순서를 꼭 지켜야 한다. 이 케이스의 백미(白眉)인 만큼 꼭 확인하고 연결하자.

 

17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한 ARGB 기능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저절로 예쁘다란 말이 나온다. 조명 아래에서는 흰색 케이스와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ARGB의 단일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광량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이며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았다.

 

ARGB와 화이트 감성이 만들어내는

 

지금까지 살펴본 ‘L1 강화유리 화이트는 마이크로닉스 특유의 전통스러운 디자인이 잘 반영되어있으면서도 동시에 타사 디자인과 차별화를 추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각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ARGB의 조합은 꽤 괜찮은 시도로 보이며 전면 기본 팬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2열 수냉을 장착할 예정이라면 해당 케이스에 시스템을 꾸며보기를 추천한다. 다만, 가격 경쟁력 확보라는 이유를 고려하더라도 기본 팬이 1개뿐인 것은 아쉽다. RGB 기능이 배제된 시스템 쿨링팬이라도 기본 구성에 포함 시켰더라면 보다 폭넓은 소비자에게 지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2019114일 최저가 기준. 3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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