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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운동 시간을 즐겁게 바꿔줄 파트너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E-MK2000] 리뷰



꾸준히 운동하기란 어렵다

 

2019년 새해도 어느 덫 1개월이 지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결심과 목표를 세운 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본다. 다양한 목표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건강을 위해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필자도 그중에 한 명이다. 하지만 결심과 다르게 다양한 이유에서 운동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모 연예인처럼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운동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적어도 주변 지인들 보았을 때는 논란의 여지조차 없달까. 이러한 분들을 위해 단연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보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권하고 싶다. 어찌 보면 자신과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이 시간을 달래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음악과 영상 콘텐츠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 브리츠에서 새롭게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E-MK2000’은 블루투스 4.1 규격, IPX4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웅장한 음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과연 설명에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줄지 리뷰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언박싱.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눈에 띈다. 방수 기능, 블루투스 4.1 지원, 사용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뒷면에는 작은 상자에 이렇게까지 많은 정보를 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스펙을 작은 글씨로 빼곡하게 적어 놓았다. 물론, 대부분 영어에 음향 기기 관련 용어이다 보니 어느 정도 사전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인이어 타입에 유닛에는 이어 독특한 형태의 후크가 연결되어 있다.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졌기 불편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부드럽고 이질감 없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내부에 Ø6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자리해있고 연결부는 단선 방지 처리를 했다.

 

백헤드형 구조로 넥밴드형과 비교하면 안정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밴드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게는 더 가볍고 이질감이 덜하다.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클립이 라인 중간쯤에 자리해있고 리모컨은 사용자 기준 오른쪽에 있는 모습. 직관적인 모양의 리모컨 버튼은 감각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나 보기보다 빡빡한 클릭감은 아쉽다. 마이크로 5핀 충전 방식으로 단자가 외부로 노출된 것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대부분 스마트폰의 충전 단자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그리 큰 문제로 삼을 만한 부분은 아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유닛 내부에는 Ø6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자리해있다. 노즐의 크기는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길이는 다소 짧은 편이다.

 

좌측에서부터 파우치, 사용자 설명서, 마이크로 5USB 케이블, 실리콘 팁 7쌍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파우치의 재질은 평범한 편이나 로고 프린팅 마감처리는 다소 아쉽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리콘 팁이 7, 이어폰에 연결되어 있는 팁까지 포함하면 총 8쌍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라쿤(?) 라면을 뜯었는데 다시마 두 개를 발견한 기분이랄까. 처음에는 포장과정에서 실수가 아닐까 의심됐지만 확인해본 결과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이 맞다. 적어도 팁을 잃어버려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듯하다.

 

Bluetooth Version : 4.1 Frequency Response : 20Hz~20KHz

Support Version : A2DP, AVRC, HFP, HSP

Support Codec : aptX Wireless Range : 10M

Battery : Li-ion Battery 240mAh (120mAh x 2ea)

Impedance : 16Sensitivity : 94±dB

Working Time : 15hr (based on 50% Volume)

Charging Time : 2hr (from 0% to 100%)

Dimension : 520mm, 13.4g IPX Certificate : IPX4

Warranty Period : 1 year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E-MK2000’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긴 사용 시간을 꼽을 수 있다. Li-ion Battery 240mAh (120mAh x 2ea)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50% 볼륨 사용 기준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아침 일찍 외출하고 저녁 늦게 집에 귀가하더라도 블루투스 배터리는 방전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물론, 이는 사용 기간에 비례해 감소하겠지만 잦은 충전이 번거로웠던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장점으로 평가받을 만한 포인트.

 

또한, for Sports 블루투스 이어폰 이란 콘셉트를 반영한 IPX4등급 방수 기능은 장시간 운동 중 제품을 착용하더라도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제조사에 규정하는 IPX4등급은 튀는 물. 분사, 분무 되는 물로부터 제품이 보호되는 수준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니 해당 제품을 장시간 물에 담그거나 씻는 등에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생활 방수로 알려진 이 등급을 너무 폭넓게 적용해 리뷰를 작성하신 분들의 많기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설명을 추가했다.

 

for Sports란 콘셉트, 그런데 소리까지?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생활 방수가 가능한 IPX4 등급 인증, 13.4g의 가벼운 무게는 for Sports라는 제품의 콘셉트를 잘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목소리조차 활동적인 환경을 고려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순수하게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용도의 제품은 아니라는 말이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적용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그러하듯 이 제품 역시 저음이 강조되는 소리를 들려주고 있는데 타사 제품대비 차이점을 꼽자면 나름 중고음을 표현하고 있다. 저음이 강조된 제품일수록 중고음이 묻혀버리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예상보다는 나름 밸런스를 찾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해상력은 평범한 수준.

 

다만, 인이어 타입인 것을 충분히 고려하더라도 힘이 없고 뻗질 못하는 소리는 답답하게 들린다. 야외나 활동적인 환경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앉아서 혹은 누워서 영화나 음악, 관련 콘텐츠를 감상할 목적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할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뜻이다.

게이밍 헤드셋 말고 BE-MK2000

 

저음이 강조되고 어느 정도 해상력을 갖춘 제품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소위 게이밍 헤드셋이라 불리는 조악한 저가형 제품을 찾기보단 비용은 조금 더 들겠지만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E-MK2000’이 보다 적합해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배틀필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 들리는 파열음, 폭파음, 각종 총기 소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므로 사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만으로도 게이밍 헤드셋을 대체할 이유로 충분하다.

 

지루한 운동 시간을 즐겁게 바꿔줄 파트너

 

블루투스 4.1 연결방식, IPX4등급, 백헤드형, 13.4g이라 가벼운 무게, 핸즈프리, 멀티페어링, 편안한 착용감, 15 hr 재생 시간은 지루한 운동 시간에 없어서는 안 될 매력적인 동반자로서 당신을 도울 것이다. 다만, 저음이 강조된 제품의 특성상 통화 음질이나 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단점이 in GAME에서는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 제품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당신이 운동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E-MK2000’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2019129일 최저가 기준. 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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