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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제시하는 엔트리 라인업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240GB] 리뷰



마이크론의 제시하는 엔트리 라인업

 

SSD가 주는 성능향상 체감은 더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SSD를 찾는 구매자들도 많아졌고 이를 공급하는 제조사들의 경쟁도 과열 양상을 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D램 가격이 폭락하면서 SSD의 가격은 더욱더 저렴해졌기에 과거 대비 진입 장벽 또한 낮아진 상태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교적 낮은 사양의 사무용 PC를 구매를 앞둔 소비자 관점에서 SSD를 구매 리스트에 넣어보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났다. 하지만 해당 소비자들은 안정성과 성능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이 서면 가격에 먼저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다. 실제 오피셜에 따르면 최고 성능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장 낮은 제품의 성능에 제품이 판매량이 가장 많다. 개인 PC 사용자로선 다소 고개가 갸우뚱하겠지만 이는 시장에는 다양한 소비자가 존재하고 각각 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부터 SSD를 유통, A/S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스크텍에서 선보인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240GB)’은 앞서 언급한 예비 구매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마이크론 브랜드 특유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SSD 다나와 인기순위 TOP5에 랭크되어 있는 제품이다. 과연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특징은 무엇인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언박싱. 봉인 씰과 유통사인 아스크텍에서 정품임을 보증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제품명을 비롯하여 간단한 스펙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의 SSD 제품이 그러하듯 구성 자체는 특이점이 없다.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다. 다국어 지원 설명서가 제공되며 한국어 파트도 있기에 사용하기 전에 한 번쯤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제품을 보호하는 하우징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으며 BX를 음각으로 처리했다. 7mm 두께에 55g 무게로 상당히 가벼운 편. SATA3 (6G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뒷면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이를 임의 제거하거나 손상할 경우 A/S 처리가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Form Factor: 2.5-inch internal SSD (7mm)

Warranty: Limited 3-year

Specs: 240GB 2.5-inch internal SSD SATA 6.0Gb/s 540 MB/s Read, 500 MB/s Write

Series: BX500

Product Line: Client SSD

Interface: SATA 6.0Gb/s

Density SSD: 240 GB

Device Type: Internal Solid State Drive

Unit Height: 7.0mm

Package Content: Crucial BX500 3D NAND SATA 2.5-inch SSD,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SSD는 제품의 특성상 크기가 일정하고 연결 포트는 규격화되어있기 때문에 패키지 구성이나 외형을 두고 다른 제품에 비교해 풀어갈 만한 이야깃거리가 적은 편이다. 제품에 관한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실질적인 성능에 대해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CrystalDiskInfo 7.8.3 x64로 확인한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240GB)’의 세부사항. 펌웨어 버전, 지원 기능, 사용 횟수, 시간 등을 비롯하여 제품의 이상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

 

CrystalDiskMark 6.0.2 x64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성능 테스트. 데이터가 0%인 상태일 때 데이터가 전체용량에 90%를 채운 상태일 때 각각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예상외로 오차 범위내에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BX500Silicon MotionSM2258XT 컨트롤러가 적용된 제품으로 디램 캐시 기능이 빠져있다. 이 때문에 데이터를 읽고 쓰는 과정에서 속도하락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마이크론은 이를 보완하고자 SLC 캐싱 모듈을 장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전체용량의 90%까지는 속도 저하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90% 이상 용량이 넘어서게 되면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하므로 최소 10에서 15% 공간은 확보한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SLC 캐싱 모듈이 장착되었다고 해서 성능 하락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디램 캐시 기능의 부재를 보완하는 기술인 만큼 DRAM 캐시가 적용된 상위 모델 대비 성능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HD Tune Pro 5.70에선 클린과 더티 환경에서 차이가 좀더 두드러지는데 SSD의 저장공간 즉, NAND 일부를 캐시 메모리 화하는 기술 탓에 공간에 여유가 부족할수록 접근 시간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그 차이가 크지 않고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한 측정인 만큼 실제 체감에서 차이가 있다 없다를 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테스트를 위해 더미 파일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연속적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다 보니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상품 DB에서 보증하는 작동 온도 범위이긴 하지만 70란 온도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이는 구조적인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로 플라스틱 하우징에 BX500은 알루미늄 하우징에 서멀 패드를 붙인 상위 제품대비 발열을 제대로 해소할 수 없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환경이 아닌 테스트를 위한 인위적인 환경과 조건으로 만들어낸 상황인 만큼 케이스 내부에 SSD를 장착하고 적정 위치에 시스템 팬이 있다면 걱정할만한 수치까지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다. 다만, 시스템 팬이 없거나 슬림 PC, 일체형 PC, 노트북과 같이 내부 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 BX500의 온도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유통사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만큼 상품 DB에 해당 사항을 명확하게 공지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온도 상승으로 인한 프리징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https://www.crucial.kr/ 홈페이지 > 고객지원 > SSD 지원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일종의 대시 보드로 다양한 정보와 업데이트, 테스트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메모리 일부를 활용해 속도를 증가시키는 ‘Momentum Cache’란 기능은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하다.

 

‘Momentum Cache’ 메뉴에서 재부팅 메뉴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메모리(RAM) 자원을 일부 사용하는 만큼 16GB 이상 메모리 장착하고 실사용 환경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때만 활용해야 한다.

 

마치 NVMe를 사용했을 때처럼 SSD의 성능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물론, 해당 기능은 메모리의 자원을 일부 사용하는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에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빠른 속도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안정성이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 그러나 온도는?

 

지금까지 살펴본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240GB)’2019211일 최저가 기준 38,1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SLC 모듈과 모멘템 캐시 기능으로 디램 리스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다만,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하우징을 플라스틱으로 구성한 탓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시스템에 따라 프리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통사에서는 상품 DB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당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일종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 혹자는 말한다, 성능 좋은 제품만 판매하지 굳이 저가형 제품을 제조, 판매할 필요가 있냐고. 하지만 라인업을 세분화하고 다양화 함으로서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그것은 틀린 선택이 아니다. 단지, 다른 선택을 했을 뿐. 원활한 시스템 쿨링 환경을 갖춘 사용자라면 본 제품을 선택해도 좋지만, 슬림, 일체형 PC, 노트북, 시스템 쿨링 팬이 없는 사용자라면 구매전 한 번쯤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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