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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은 쿨러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잘만 EcoMax 600W 83+] 리뷰



잘만은 쿨러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잘만하면 쿨러, 쿨러하면 잘만이던 시절이 있었다. CNPS 라인업이 선전하고 있지만, 그 당시 보여주었던 독보적인 모습과 고객의 선호도는 지금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은 전시회에서 항상 주목을 받았고 대부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에는 잘만의 제품이 장착되곤 했다. 그러던 잘만이란 회사에도 위기가 찾아왔고 그대로 사라져 버리나 싶었지만, 가까스로 기사회생했다. 이후 고가의 하이엔드 콘셉트에서 무난하고 착한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다룰 잘만 EcoMax 600W 83+’ 역시 앞서 언급한 새로운 가성비 콘셉트가 적용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최대 83% 고효율, 슬리빙 케이블 적용, 4중 보호회로, 고성능 부품사용을 사용해 다나와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하나하나 파악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무지 박스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최근 들어 이러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는 제조사들이 포장의 화려함을 최소화하고 절약되는 비용으로 질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봄이 옳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소비자는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꿔 말하면 제조사 간에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표준 ATX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제품의 크기나 외형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적은 편이다. 블랙 코팅 처리를 기본으로 중앙에는 팬 그릴이 자리해 있고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쿨링팬이 보인다.

 

측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을 멋스럽게 디자인한 스티커를 붙여 놓았다. 파워를 케이스에 장착할 경우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가장 오래 보게 되는 면이다. 고가의 제품일수록 해당 부분에 힘을 주어 디자인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가성비 제품일수록 이 부분을 간단하게 처리하는 편이다.

 

반댓쪽 측면에는 전원 스위치와 케이블 연결 단자, 발열 해소를 위한 통풍구가 보인다. 독특하게도 통풍구가 타사 제품대비 1.5배 정도 크기 때문에 개봉을 하지 않고도 SAMXON820uF 200V LP 캐패시터를 비롯 다양한 부품을 확인 할 수 있다.

 

보급형 제품답게 케이블의 규격이나 구성 모두 평범한 편이다.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조합형 커넥터의 경우 슬라이딩 형태로 기본 고정이 되어있으므로 장착이 조금 편리하다 정도. 24PIN 전원 커넥터만 슬리빙 처리가 되어있다.

 

뒷면에 자리한 스펙. ‘잘만 EcoMax 600W 83+’+12VDC 멀티 레일 방식으로 각 레일이 독립적으로 동작하므로 하드웨어 간 영향을 적게 받지만 하나의 레일당 제공할 수 있는 12V 출력이 싱글 레일 방식 대비 낮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듀얼이 나쁘고 싱글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레일별 발생하는 차이점일 뿐이니 자신의 시스템 상황에 맞게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테스터기를 활용한 출력 전압 확인. 각각의 전압은 ±5% 내에 PG 값은 100~800ms 사이를 정산 범주로 보고 있다. 12V 출력이 조금 높지만, 오차범위 안에 있으므로 우려할만한 수치는 아니다.

 

Aida64 Extreme Edition를 활용한 성능 테스트. IDE, Full load 구분 없이 일정한 그래프를 확인 할 수 있다. 약간의 수치 변화가 발생하지만, 그래프 상에 반영되지 않을 만큼 미비한 차이이다.

 

해당 제품에는 그린 IC 회로가 적용되어 있으므로 1W 미만의 대기전력을 확인 할 수 있다. 미적용 제품과 수치 차이가 크진 않지만,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 절약되는 전기의 양은 적지 않을 것이다.

 

Full load 상태에서 최대 소음은 40.7dB, 평균 소음은 37.3dB로 측정되었는데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냉정하게 말하자면 정숙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35dB 이하일 경우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지만 35dB을 넘게 되면 소리가 들린다고 말할 정도는 된다. 물론, 케이스 장착되면 케이스 내부에서 회전하는 CPU쿨러나 시스템 팬의 소음과 비슷한 수준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작년 여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잘만 EcoMax 600W 83+’은 저렴한 가격대에 정격 600W 출력을 지원하며 최대 83%의 고효율과 4중 보호회로, 더블 포워드 회로, 안정적인 부품을 사용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인 파워 서플라이다. 다만, 과거에 다수의 잘만 제품을 다뤄본 입장에서 특유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지금의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다. 실속있는 600W 파워를 찾는 중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201931일 최저가 기준 35,000.



 

http://prod.danawa.com/info/?pcode=6216877




덧글

  • 지니 2019/03/05 15:47 # 삭제 답글

    쿨러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직원들이 선거에서 누구찍었나 확인하는 민주주의적인 회사기도 하죠.

    참 제대로 깨인 회사라 그런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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