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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감성이 넘치는 멀티 미디어 플레이어 [인비오 WM-01CD] 리뷰



스마트폰이 등장은 다양한 포터블 멀티 미디어 기기의 몰락을 가져왔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은 본격적인 스트링 시대의 개막을 알렸고 카세트, CD 플레이어는 물론, PMP, PDA, MP3, MD 플레이어를 전문 제조, 유통하던 기업은 자연스레 사라지거나 나름의 활로를 모색해야 했고 그렇게 잊혀지는 듯했다.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제조사니 개발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게 되다 보니 PC 시스템 구성에서조차 CD-ROM의 필요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음반, 영화, 교육용 미디어 시장에서만큼은 CDDVD의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반영구적으로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기에 소장용으로 꾸준히 수요가 있고 팬 사인회 티켓이나 자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첨부하는 등에 마케팅 효과로 팬덤층으로부터 판매량이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유아 학습용이나 잡지 구매 시 제공되는 CD는 플레이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INVIO KOREA에서 새롭게 선보인 CD 플레이어로 CD 재생뿐만 아니라 FM 라디오, 시계 및 알람, 취침 기능 등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USB, TF 메모리 지원을 통해 다양한 용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하고 모던한 다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탠드&벽걸이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 활용성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라 소개하고 있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과대 포장은 제품 판매 단가 상승의 주범이라지만 전자기기에서만큼은 포장은 튼튼할수록 좋다. 출시 전 꼼꼼하게 전수검사를 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은 제품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고장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는 이러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단순 비닐 포장이나 에어캡이 아닌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장 방법을 선택했다.

 

CD 플레이어 본체, 사용자 설명서, 리모컨, 어댑터, 벽걸이용 브라켓, 스탠드용 브라켓, 스탠드가 기본 제공된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파악했겠지만, 리모컨을 제외한 모든 구성품이 흰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화이트 감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될 수밖에 없다.

 

깔끔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디자인. 블랙&화이트 색상 조합과 곡선미, 투명 커버는 인비오 코리아 특유의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175×190×37mm 크기에 무게 570g, 하단 중앙에는 디스플레이 표시부가 좌우로 1W×2 스피커가 자리해 있는 모습이다.

 

로고가 새겨진 감각적인 디자인에 디스크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미사용 시 렌즈를 보호하고 이물질이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으며 디스크 중앙은 투명으로 그 외 부분은 반투명 처리를 했다.

 

최초 제품을 개봉하면 종이 커버로 렌즈가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사용 전 해당 커버를 제거 후 CD 플레이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상단에는 USB, micro SD, 볼륨 +, 볼륨 -, 앞으로, 뒤로, 재생/일시 정지, 모드 설정 버튼이 자리해 있다.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는 기본적으로 CD 플레이어지만 해당 기능 외에도 USB/micro SD 카드에 담긴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블루투스 4.1, 이퀄라이징, FM 라디오, 시계, 알람, 취침 기능 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특징은 각각의 설정값이 전원이 OFF 되더라도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전원 ON/OFF마다 설정값이 초기화되는 타사 제품대비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하단부. 중앙에는 FM 라디오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테나가 감겨 있고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는 홈이 보인다. 나는 벽에 걸어 놓기도 싫고 스탠드를 사용하기도 싫다고 말하는 사용자를 위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무 지지대도 마련해 놓았다.

 

FM 라디오 사용 시 수동 채널 저장, 오토 스캔 기능을 비롯하여 콤마 없이 번호만 입력해 채널 이동이 가능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95.9MHz 주파수의 라디오를 청취하고 싶으면 리모컨을 활용해 저장된 채널을 불러오거나 숫자 959를 입력하면 된다.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조립은 간편하다. 브라켓을 뒷면에 고정하고 스탠드를 두 개의 손나사로 체결해 주면 끝. 자세한 방법은 설명서에 그림으로 다루고 있으니 장착 전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화이트와 블랙 색상 조합으로 탄생한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은 인비오 코리아만의 장점이다. 각을 없애고 곡선의 미를 강조했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거실이나 협탁, 테이블, 혹은 주방 어느 곳에 두고 사용하더라도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스탠드 중앙을 통해 케이블이 통과, 정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앞서 언급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만의 매력이라 한들 케이블이 너저분하게 보인다면 상당히 위화감이 들 수밖에 없다. 이를 인지하고 스탠드 중앙에 홀을 마련해 놓음으로써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혔다.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는 기본적으로 CD 플레이어이지만 CD 재생기능 이외에도 블루투스, FM 라디오, USB or micro SD,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각각의 기능은 어떤지 지금부터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하자.

 

음질, 소리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다양한 기기를 다루다 보면 어느 정도 기준은 잡히기 마련이고 제품의 스펙을 통해 성능을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175×190×37mm 크기에 1W×2 스피커를 탑재했다. 음질은 대체로 깔끔하지만, 구조적인 한계로 저음은 다소 빈약하게 들린다. 별도의 우퍼나 패시브 라디에이터와 같은 기능이 더해졌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만큼 부피는 커지고 가격은 상당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 적정한 가격대와 디자인과 성능 사이에 밸런스를 유지하는 선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이 더해진 기기인 만큼 이를 고려해 제품을 바라본다면 대체로 만족할만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정리할 수 있다.

 

블루투스 V4.1 방식으로 최대 수신 거리 10m 지원하며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페어링, 연결할 수 있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많고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재생할 수 있으므로 단순 음악 감상 목적이라면 해당 기능을 더욱 자주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 영어 메뉴에 잠시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각각의 메뉴와 사용 방법에 대해선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몇 차례 따라 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다. 시계, 알람 설정을 통해 라디오나 CD 음원, USBmicro SD, 스마트 기기에 담긴 파일을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대부분 저가형 기기가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원을 ON/OFF 하게 되면 설정값이나 알람 기능을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인비오코리아 인비오 WM-01CD’는 브랜드 특유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잘 반영되어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손색이 없고 CD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FM 라디오, 블루투스, USB & micro SD 연결, 알람 기능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과 달리 각종 설정값을 전원이 OFF 되더라도 기억하는 메모리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탠드 or 벽걸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CD로 제작되는 음반, 교육용 미디어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CD-ROM이나 외장형 제품을 구매하기보단 인비오 WM-01CD’를 구매 활용해 보면 어떨까? 2019926일 최저가기준 68,340. 택배비 포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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