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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RGB팬과 독특한 메쉬 필터가 만날때 [3RSYS R-BOX 310] 리뷰


과거 M-ATX 메인보드라 하면 저가형 제품이란 인식이 강했다. ATX 메인보드 대비 성능이 떨어지고 확장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M-ATX, ITX 제품군을 살펴보면 확장성과 퀄리티를 겸비하고 오버클럭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기에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케이스 제조사들 역시 이러한 흐름을 놓칠세라 앞다투어 미니타워 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니 선택의 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PC케이스, 커스텀수냉, PC튜닝용품 전문 기업보다 고객 친화적인 A/S 기업으로 익숙한 쓰리알시스에서 올해 8월 말 미니타워 케이스 ‘3RSYS R-BOX 31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기리에 판매 중인 ‘3RSYS J700 RGB BLACK’의 미니타워 버전으로 M-ATX, ITX 폼팩터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기본 RGB 3개를 탑재하고 전면 매시 구조로 되어있어 냉각 효율을 높였으며 튜닝 케이스로서의 면모도 갖춘 제품이라 소개하고 있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대부분의 케이스가 그러하듯 ‘3RSYS R-BOX 310’의 포장 상태에선 이렇다 할 특이점을 찾긴 힘들다. 바꿔 말하면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튼튼하게 포장되어있다. 강화유리엔 앞뒤로 비닐이 붙여져 있어 유통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를 미연에 방지한다.

 

전면부. 202(W)×370(D)×380(H)mm 크기에 미니타워 케이스로 올 블랙 프레임과 메시 타입 통풍구가 눈에 띈다. 브랜드 로고 역시 포인트. 상단이 아닌 전면에 I/O 단자를 배치해 먼지나 이물질 유입이 적고 데스크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좋다.

 

전멸 베젤이 상당히 독특하다. 메시 구조로 통풍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자석을 통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는 즉, 메시 구조의 장점이자 단점인 원활한 통풍으로 인해 유입되는 먼지나 이물질이 통풍구를 막아 버리는 경우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필터를 탈착해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좌측에서부터 헤드셋, 마이크 단자, USB 2.0 × 2ea, USB 3.0 × 1ea, POW, HDD LED, 리셋, 파워 스위치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용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디테일한 마감처리는 조금 아쉽다.

 

좌 측면부. 블랙 스모그 강화유리는 4개의 손나사와 고무 와셔로 체결되어 있어 진동 및 소음 발생을 억제한다. 하단 파워 서플라이 장착 구조로 되어있으며 고정형 드라이브 베이는 멀티 가이드를 통해 3.5or 2.5형 기기 장착할 수 있다. 전면에 2개 후면에 1개 기본 장착된 고정 RGB 120mm 팬은 ‘3RSYS R-BOX 310’의 백미. 유체 베어링, 최대 풍량 48CFM, 30.2dBA 소음, IDE 4PIN 연결 방식으로 동작한다.

 

우 측면부. ‘3RSYS R-BOX 310’ 케이스의 다양한 특징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 상품 DB를 보더라도 해당 부분에 아쉬움을 언급한 내용이 제법 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 케이스를 사용할 때 대부분 좌측 or 전면부가 시야에 들어오게 케이스를 배치해 놓고 사용하지 우측이 시야에 들어오게 케이스를 배치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202(W)×370(D)×380(H)mm 크기만 놓고 보더라도 타사 미니타워 케이스 대비 상당히 작기에 해당 제품의 기본 콘셉트는 조립 편의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둔 케이스가 아니라 최대한 작고 아담하고 통풍이 잘되는 케이스3RSYS가 만들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상단에는 착탈식 먼지 필터가 자리해 있고 120mm FAN×2ea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위치에는 수냉 쿨러는 장착할 수 없고 전면부에는 장착 가능하다. 다만, 상품 DB에서도 전면 베젤을 분리 후 선정리를 확실히 할 경우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하단부. 파워 서플라이로 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착탈식 먼지 필터가 기본 제공되며 진동 및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4개의 받침대가 견고히 장착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3RSYS R-BOX 310’는 동급 케이스 대비 확장성과 조립 편의성에 중점을 둔 케이스가 아니라 작고 아담하지만 통풍이 잘되는 실용성에 초점을 둔 케이스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해당 케이스는 조립 과정에 어느 정도 난도가 있고 이 난도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떠한 순서로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케이블은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단 얘기다. 최대 장착 가능한 CPU 쿨러의 높이는 150mm이고 최대 장착 가능한 그래픽 카드의 길이는 300mm 정도로 내부 공간의 여유가 없어 호환성 확인은 필수. 이렇기에 기본적인 하드웨어만 설치했음에도 내부가 상당히 꽉 차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선정리 홀이 마련되어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미리 선을 빼놓은 상태에서 메인보드와 연결해야 한다. 메인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홀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공간이 협소해 장착이 어렵다. 멀티 가이드의 경우 연결 부위를 나사로 고정할 수 있어 내구성에도 신경썼음을 알 수 있다. 타사 제품은 연결 부위가 일체형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몇 번 탈부착을 하다 보면 쉽게 부러진다.

 

기본 제공되는 고정 RGB 120mm FAN×3ea’는 유체 베어링, 최대 풍량 48CFM, 30.2dBA 소음, IDE 4PIN 연결 방식으로 동작한다. 고정 RGB이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하진 못하지만, 그 나름의 매력은 충분하다. 풍량 및 소음도 준수한 편. 전면 메시 구조와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3RSYS R-BOX 310’는 인기리에 판매 중인 3RSYS J700 RGB BLACK의 미니타워 버전으로 콤팩트한 매력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냉각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고정 RGB 120mm FAN×3ea와 탈부착이 쉬운 전면부 필터는 이 케이스의 백미. M-ATX, ITX 메인보드로 시스템을 꾸며보고 싶은 분들에겐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 셈이다.

 

다만, 선정리 홀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조립 순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고 최대 장착 가능한 CPU 쿨러의 높이가 150mm라 타워형 쿨러를 장착하기엔 선택지가 좁다. 우측면에 돌출된 프레임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하나 선정리를 위한 필수 공간이고 실질적으로 케이스 우측을 바라보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단점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 2019927일 최저가기준 36,990. 택배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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