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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기 청정기야 텀블러야? [유피플러스 디티 에어퓨리 P1 휴대용 공기청정기] 리뷰


미세 먼지 공습, 습격이란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공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화력 발전소 가동 비율을 낮추고 노후화된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며 각종 친환경 정책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지자체에선 고층 건물 옥상에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안건도 다뤄지고 있다는 말에 사태의 심각성과 깨끗한 공기의 필요성을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상황.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미세 먼지 차단 기능이 우수한 마스크는 불티나게 팔리고 전용 세제가 등장했으며 신생아를 위한 유모차 전용 공기청정기까지 등장했다. 바꿔 말하면 기업은 깨끗한 공기를 향한 소비자의 니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다양한 업체에서 앞다투어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고 있고 더 나아가 야외활동 상황을 고려해 휴대용 공기청정기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다룰 유피플러스 디티 에어퓨리 P1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텀블러를 연상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량화로 휴대성을 강조하고 360° 공기 순환 방식, 디지털 디스플레이, H13 등급 헤파필터,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발생 기능을 더해 기능적인 면에서도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보장한 제품이라 소개하고 있다. 실제 모습은 어떤지 알려진 기능 외에 장단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박스 외부에는 주요 특징과 스펙, 각종 인증 내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완충재와 비닐을 통해 꼼꼼하게 포장된 모습. 공기청정기, 사용자 설명서, USB 케이블 C-Type, 핸드 스트랩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유피플러스 디티 에어퓨리 P1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공기청정기로 하단의 에어홀을 통해 흡입된 공기를 필터로 걸러 상단으로 내보내는 구조로 되어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답게 핸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링 버클을 감각적으로 배치한 모습.

 

한 손으로 쉽게 파지가 가능한 크기로 무게는 500mL 생수 한 병을 드는 것과 비슷하다. 텀블러와 비슷한 디자인은 휴대 시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70.2 × 70.2 × 180mm, 490g.

 

상단에는 배터리 잔량과 오염 수치, 풍량 등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하고 있다. 수치뿐만 아니라 레드, 그린, 블루 3가지 색상으로 표현하고 있으므로 현재의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하단에는 모델명, 정격전압, 출력, 크기와 무게 및 인증 내역 등을 볼 수 있고 중앙에는 USB C-Type 5V 1A 충전 단자와 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자리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 자리한 1,500mAh 용량의 배터리는 2시간 충전,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3단계 필터. 가장 안쪽에 자리한 활성탄 탈취 필터는 담배 연기 등 악취를 제거하고 중간에 자리한 H13 등급을 만족하는 헤파필터는 0.3이하 초미세 먼지를 제거하며 가장 바깥에 자리한 극세필터는 5이상의 큰먼지를 제거한다. 필터는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6개월, 오염 된 환경에서는 3개월 정도 사용 후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필자는 환절기나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콧물과 재채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증상이 일관된 편도 아니라 어떨 때는 무덤덤하고 어떨 때는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한다. 약을 먹기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보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이럴 때 주위에선 공기청정기 사용을 권하곤 했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였기에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 사실. 이번 기회에 경험에 빗대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체크해봤다. 전문적인 측정 장비를 활용한 테스트가 아닌 만큼 개인 및 사용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함을 밝힌다.

 

테스트란 타이틀을 달아 놓긴 했지만 특별한 방법이나 조건을 적용하지 않았다. PC를 사용하는 시간 동안 유피플러스 디티 에어퓨리 P1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함이 전부다. 공기청정기를 켰으니까 당연히 공기가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들지만, 반면 이렇게 작은데 제대로 될까 하는 의구심도 컸다. 일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변함을 수치와 색상으로 표현하니 자연스레 시선이 갔다. 어느 순간부턴 이마저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사용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효과는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특히 무엇보다 청량감(?)이 꾸준히 들었던 것에 만족하며 코가 간질거린다든지 재채기를 심하게 하는 등에 불편한 증상은 없었다.

 

풍량은 2단계로 조정된다. 1단계 풍량에선 30dBA 전후로 소음이 발생하므로 크게 거슬리지 않지만 2단계로 풍량을 올리게 되면 소음이 40dBA 가까이 급상승한다. 소음에 민감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1단계로 조정해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유피플러스 디티 에어퓨리 P1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텀블러를 연상하게 만드는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3단계 필터를 내장한 360° 원형 구조로 방향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핸드 스트랩을 제공하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풍량에 따른 소음이 발생하긴 하나 1단계로 사용하면 크게 거슬릴만한 수준은 아니기에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자동차, 카페, 독서실, 학원과 같이 실내지만 공기청정기가 없는 곳에서 텀블러를 위장해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타사 제품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긍정적인 부분.

 

다만, 고객센터 번호를 제외하면 필터 청소, 교체를 위한 추가 구매처와 같은 사후지원에 대한 정보를 디테일하게 알리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쉽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요즘 깨끗한 공기를 위해 휴대용 공기청정기 구매를 고려하는 중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만 제품이 아닐까 싶다. 20191017일 최저가기준 76,470. 택배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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