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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화이트 감성 케이스를 원한다면 [DAVEN FT301 강화유리 (화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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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케이스 제조, 유통 업체는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RGB 트렌트를 쫓다 보니 각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본들 무리는 아니다. 전면 3팬을 기본으로 메쉬냐 강화유리, 혹은 아크릴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이름을 가려 놓고 보면 이게 어느 제조사의 제품인지 선뜻 판단하기 어렵다. 물론, 디테일하게 파고들면 프레임 구조나 두께, 번들 팬의 퀄리티, 선정리 편의성, 사후지원 정도 등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스펙이나 리뷰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 만큼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요즘처럼 제조사 구분 없이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과 다른 케이스를 구매하고 싶다면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DAVEN FT301 강화유리 (화이트)’는 전면 3팬도 메쉬도 강화유리도 아크릴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화이트 감성을 강조한 케이스로 PC케이스 전문 브랜드 데이븐이 올해 11월 새롭게 선보였다. 무광 화이트 전면 패널과 통풍구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측면 강화유리를 배치해 튜닝 케이스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최대 160mm 이하 CPU쿨러, 360mm 이하 그래픽 카드, 210mm 이하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지원하기에 확장성도 높은 편. 냉각을 위해 3개의 120mm 쿨링팬이 기본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전면 or 상단에 240mm 2열 수랭 쿨러를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별도의 선정리 공간까지 마련해 조립 편의성까지 신경 썼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떨지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독특하게도 패키지 박스에 레드 컬러가 들어갔다. 케이스가 매장에 상자째 진열된 경우는 드물고 박스 디자인을 보고 케이스를 구매하진 않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여러 케이스를 접해본 입장에서 이러한 차이점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견고히 포장되어 있으며 강화유리에는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다.

 

전면부. 쉴드를 연상하게 하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다. 블랙&화이트 감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과감히 배제하고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는 통풍구를 배치했다. 블링블링한 RGB를 배치하지 않고 프레임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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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 통풍구 뒤로 전원 스위치, USB 3.0 × 1ea, USB 2.0 × 2ea, 마이크 단자, 헤드셋 단자, 리셋 스위치, 착탈식 먼지 필터를 확인할 수 있다.

 

좌 측면부. 파워서플라이가 노출되지 않는 형태로 이러한 구조는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내부가 꽉 차 보이는 효과가 있다. 블랙 스모그 강화유리는 투명 유리 대비 투과율이 부족하지만 그래서 RGBLED를 더 부드럽게 표현해주기에 모니터 옆에 두고 사용하더라도 부담이 덜하다.

 

케이스 내부. 후면에는 120mm white LED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1,000(±10%)RPM, 54CFM, 30dBA, 1.2mmH20, 3Pin 연결 방식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20mm × 2ea가 장착되어 있고 추가로 1개의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다. 최대 240mm 2열 수랭 쿨러를 지원하며 상단에 장착할 경우 메모리 슬롯부터 상단까지 28mm 간격이 필요하고 메인보드 쉴드의 높이는 35mm이하 까지, 팬과 라디에이터의 두께는 최대 52mm까지 지원하므로 구매전 확인이 필요하다. 2.5형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제공되긴 하나 M.2 인터페이스 기반 SSD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에 활용도가 높진 않다.

 

전면 패널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상단과 좌우 측면에 자리한 통풍구에는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나사로 견고히 고정되어 있다. 굳이 분리하지 않더라도 청소할 수 있긴 하지만 필터만 쉽게 탈착이 가능한 구조였더라면 보다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단부. 하단 파워지지 방식인 만큼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필터와 진동 및 소음 감소를 위해 쿠션감을 더한 지지대를 확인할 수 있다. 필터가 장착된 통풍구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프레임 변화가 없는 심플한 구조이다.

 

‘DAVEN FT301 강화유리 (화이트)’는 스펙에서 알 수 있듯이 미들 타워 케이스 중에서도 슬림한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160mm 이하 CPU쿨러, 360mm 이하 그래픽 카드, 210mm 이하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지원하고 SSD는 최대 4, HDD3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확장성도 좋은 편. 샤시 두께는 0.6~0.7T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다.

 

우측 사이드 패널을 제거한 모습. 최대 210mm 이하 파워 서플라이와 두께 21mm 이하의 HDD3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나 21mm 초과하는 경우 상/하단 or /하단 2개까지만 장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35mm 깊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케이블 종류와 무관하게 선정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통합 사용자 가이드, 케이블 타이, PCI슬롯, 각종 나사 등이 함께 제공된다. 통합 사용자 가이드에는 주의 사항, 제품 보증 및 A/S 안내, 하드웨어 설치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으니 조립 전 한 번쯤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DAVEN FT301 강화유리 (화이트)’는 미들 타워 케이스 중에서도 슬림한 편에 속한다. 다소 선정리가 힘들지 않을까, 메인보드 장착 시 여기저기 걸리진 않을까 우려가 앞섰지만, 이는 단순한 기우에 불과했다. 선정리 홀은 적재적소에 자리해 있어 예상했던 그림처럼 조립할 수 있었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40mm에 가까운 선정리 공간과 210mm 이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정리할 수 있다. 두께 21mm 이하 하드 디스크의 경우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대용량 하드 디스크 두께 21mm 이상인 제품은 상/, /하단만 장착할 수 있다.

 

후면 120mm white LED 팬의 광량과 풍량, 소음 모두 적절한 편이다. 전면 120mm 팬 역시 크게 지적할만한 부분은 없다. RGB, LED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겐 쿨링팬 구성이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으나 2240mm 수랭 쿨러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펴본 ‘DAVEN FT301 강화유리 (화이트)’는 블랙&화이트 색상 조합과 대칭형 구조로 깔끔하고 질리지 않을 매력을 선사한다. 최대 160mm 이하 CPU쿨러, 360mm 이하 그래픽 카드, 210mm 이하 파워서플라이, SSD 4, HDD 3, 2240mm 수랭 쿨러를 전면 or 상단에 장착할 수 있기에 호환성과 확장성도 좋은 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선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칭찬할 만하다.

 

다만, RGB 트렌드와 다소 거리가 먼 시스템 쿨링팬 구성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통풍구가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화이트 or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시스템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에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PC를 완성할 수 있으니 구매를 고려해 봄이 옳지 않을까 싶다. 20191209일 최저가기준 43,000. 택배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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