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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사운드바를 찾는다고? [보노보스 BOS-BS221 STATS] 리뷰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가 고성능의 미니멀리즘 추구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티브이만큼은 크기가 큰 제품이 점차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화면이 주는 감동을 한 번이라도 접해본 분들이라면 가전제품 매장 앞에서 한참 동안 티브이 앞을 지나치지 못하는 가장의 뒷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러한 티브이에도 문제점은 있다. 부피는 줄이면서 더욱더 고화질을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레 스피커를 위한 공간도 줄어들었고 출력에서도 아쉬운 모습은 보이게 되었다. 대안으로 별도의 홈시어터용 스피커를 구매해 설치할 수도 있지만 역시 가격이 부담스럽고 덩치가 크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에서 좋지 못하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사운드바이다.

 

‘BonoBoss BOS-BS221 STATS’20년 업력에 국내 유일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 유통기업 보노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2채널 사운드바이다. 2개의 스피커 유닛에 특허받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유닛을 추가해 부족한 저음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USB 연결방식으로 티브이뿐만 아니라 PC, 노트북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ON/OFF 스위치와 볼륨조절 다이얼, 화이트 LED는 매력적이며 헤드폰, 마이크 단자까지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과연 실제 어떠한 모습일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제품에 대한 스펙과 주의사항, 사용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봉인씰을 붙여 놓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제품의 임의 개봉되거나 리패키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했다. 충격에 예민한 기기인 만큼 포장에도 나름 신경을 쓴 모습.

 

기본 구성품. BonoBoss BOS-BS221 STATS 사운드바, 사용자 설명서, 추가 받침대 한 쌍이 제공된다. 사용자 설명서의 경우 제품의 주요 사양뿐만 아니라 사용방법, 주의사항, 보증 기간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한 번쯤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여기서 잠깐, 기존 판매 중인 제품은 보증 기간은 1년이지만 20203월 이후부터 생산된 제품부턴 무상보증기간이 3년으로 대폭 늘어났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중앙에는 볼륨조절 다이얼과 좌우로 브랜드 로고와 ON/OFF 스위치, 2개의 스피커 유닛과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유닛이 자리해 있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조작이 쉽다. ON/OFF 시 화이트 LED가 점등된다. 이로 인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스위치를 더듬거리며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광량은 무난하므로 티브이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감상할 때 거슬리지 않는다.

 

우측 사이드 부분에는 AUX, 마이크 입력 단자가 보인다. PC용 사운드바로 활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디자인의 통일성을 위해서라도 정면이 아닌 측면에 자리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팬그릴 너머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앞서 몇 차례 언급한 패시브 라디에이터. 추가 전력 소모가 없이 저음을 보강하기 위해 개발된 보노보스만의 독자기술로 크기가 작은 음향기기는 저음이 빈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무너트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하이엔드급 소리와 밸런스를 갖췄다고 말하기엔 부족하지만, 저가형 제품임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했다는 사실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받침대 하단에는 진동 때문에 소리가 변형되는 현상을 막고자 스펀지 재질에 패드를 붙여 놓았다. 뒷면에는 마운트용 홀과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BonoBoss BOS-BS221 STATS’의 입력 전압은 DC 5V/1AUSB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품 DB와 사용자 설명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USB 연결 단자로 PC나 노트북에 다이렉트로 연결할 경우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 아니, 필자가 테스트한 결과 USB 단일 연결 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잡음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별도의 어댑터를 활용해야만 하는데 고속 충전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제품이 사망할 수 있으니 어댑터의 정격출력 전압이 5V/1A인지 필히 확인 후 사용하도록 하자.

 

소리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가격과 하드웨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BonoBoss BOS-BS221 STATS’은 사운드바 중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스펙으로 드러난 출력 역시 높지 않은 편이다. 쉽게 말해 소리에 대한 기대치는 낮았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볼륨조절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지 않더라도 출력에는 부족함이 없었고 두 개의 스피커 유닛과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만들어내는 균형 잡힌 소리는 나쁘지 않은데?’란 표현이 절로 나왔다.

 

또한, 이 제품은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티브이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구형 제품의 경우 내장된 스피커의 출력이 현저히 낮으므로 볼륨을 최대한 높이더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렇다고 멀쩡한 티브이를 버릴 수 없는 노릇. 이럴 때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다.

 

협찬받은 제품이니까 칭찬만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테니 동일 거리에서 소리의 크기를 측정해 봤다. 사운드바를 적용하지 않고 TV 볼륨을 최대로 높인 상태에서 평균 데시벨은 44.5dB였지만 사운드바를 연결하고 TV 볼륨을 가장 낮게 설정했음에도 평균 데시벨은 63.8dB20dB 가까이 소리가 커졌다. 물론,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면 소리는 이보다 더 커진다.

 

지금까지 살펴본 ‘BonoBoss BOS-BS221 STATS’는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보노보스의 특허기술이 결합하여 가격대 이상의 균형 잡힌 소릴 들려주었다. 크기도 작으므로 공간 활용성도 좋고 PC 모니터, TV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이는 필자의 개인 의견이 아닌 누적 판매된 수량과 구매 후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상 보증 기간 3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다만, USB 다이렉트 연결 시 대부분 잡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별도의 어댑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다. 이때 고속 충전 어댑터가 아닌 5V/1A 출력에 어댑터를 선택해야 하니 주의하자. 물론, 이러한 단점은 저렴한 가격과 앞서 언급한 밸런스 잡힌 소리, 출력에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 20200405일 최저가기준 16,800. 택배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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