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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Flash가 제시하는 역방향 RTX 케이스 [darkFlash DLV22 RGB 강화유리 (화이트)] 리뷰


다크플래쉬. 2017년 국내 첫 런칭을 시작으로 PC케이스, 시스템 쿨러, 일체형 수랭 쿨러, 커스텀 오픈 프레임 PC 등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비 퀄리티 높은 마감처리와 독특한 폴리곤 패턴 디자인의 결합, 편의성과 확장성을 더한 구조를 갖췄기에 판매 순위 상위권에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M-ATX 규격 케이스는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darkFlash DLV22 RGB 강화유리 (화이트)’는 역방향 구조의 RTX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역방향 RTX란 표현이 조금 생소할 수 있으니 설명을 덧붙이자면 일반적인 케이스의 강화유리 패널이 정면을 기준 왼쪽에 있는 것에 반해 DLV22는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메인보드의 역시 시계 방향으로 90° 회전된 방향으로 장착된다. ATX, M-ATX, ITX 규격 메인보드 장착할 수 있고 최대 320mm 크기에 그래픽카드와 165mm 크기의 CPU쿨러, 전후면 각각 240mm 수랭 쿨러 장착을 지원한다. 기본 시스템 쿨링팬은 darkFlash 오로라 스펙트럼 RGB 120F 2개 제공되며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브랜드 로고와 측면 통풍구를 제외하면 무광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최근 판매중인 대부분의 케이스가 그러하듯 강화유리나 아크릴 재질에 패널이 있어야할 자리해 강판 재질에 사이드 패널이 있다. 

전면 3팬이나 메쉬 타입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클래식한 구조는 조금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온도나 통풍, RGB에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디자인일 수 있다.

반대쪽 측면을 보면 익숙한 패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스윙 도어 방식 블랙 스모그 강화유리는 여닫이가 편리하고 탈착 또한 쉬운 편이다. 파워서플라이, 스토리지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 하단부는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되어있다. 

내부를 보면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메인보드는 규격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장착 방향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이를 우측이 아닌 좌측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방향에 대한 변화가 필요했고 시계 방향으로 90° 회전된 상태로 배치가 이루어졌다. 언뜻 보기엔 일반 케이스와 구조가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PCI 슬롯이 뒤쪽이 아닌 상단에 시스템 쿨링팬은 뒤쪽에 2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기본 제공되는 시스템 쿨링팬은 유체 베어링, 4PIN 연결 방식으로 최대 1100rpm, 20.3dBA, 36.54CFM으로 동작한다. 추가 장착을 원하는 경우 ‘darkFlash C6S RGB’ 제품을 구매해 연결할 수 있으며 LED 컨트롤 버튼을 통해 다양한 모드로 색상을 변경하거나 ON/OFF 할 수 있다. 

전면부에 별도로 쿨링팬이 제공되지 않는 것은 아쉽다. 상품정보를 통해 공개된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 쿨링팬이 제공되는 자리에 240mm 2열 수랭쿨러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는데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 많아졌고 오버클럭을 염두에 둬서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반영한 조치가 아닐까 싶다. 물론, 가격 상승도 고려했겠지만. 이 경우 기본 쿨러를 전면에 장착, 활용할 수 있다.

전면부 커버를 제거하면 위와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착탈식 먼지 필터가 제공되며 걸쇠와 자석을 통해 고정되어 있다. 필요에 따라 240mm 수랭쿨러를 장착하거나 120mm 쿨러 × 3ea를 장착할 수 있다.

상단부.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통풍구와 깔끔하게 구성된 각종 버튼은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USB 2.0이 아닌 활용도가 높은 USB 3.0 포트를 2개 배치한 것은 칭찬할만하다. 전원 스위치 옆에 작은 버튼을 통해 LED 색상을 단계별로 변경할 수 있으면 2~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LED를 OFF 할 수 있다.

상단 커버를 제거한 모습. 독특한 구조에 이질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일반 케이스의 뒷면과 거의 비슷하단 것을 알 수 있다. 케이블 정리 홀더와 통풍구에 별도의 쿨링팬을 설치할 수 없다는 점만을 제외하면 말이다. 어차피 통풍구가 자리해 있고 먼지 필터 역시 제공되는 만큼 쿨링팬을 설치할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하단부. 4개의 받침대와 착탈식 먼지필터가 자리해 있다. 저가형 클립 형태가 아닌 슬라이드 형태로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좀더 수월한 편이다.

좌측 패널을 제거한 모습. 방향이 반대라는 것만 제외하면 일반 케이스와 큰 차이점을 발견하긴 어렵다. 2개의 SSD 장착 브라켓과 착탈식 드라이브 베이가 보인다.

사용자 설명서와 각종 나사, 케이블 타이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케이스의 구조가 독특한 만큼 조립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단계별 디테일한 설명을 담고 있으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조립 과정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몇차레 조립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선정리 홀은 적재적소에 자리해 있고 공간도 넉넉한 편. 구조상 다소 길이가 긴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더라도 별도의 지지대가 필요치 않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전면부 쿨링팬이 제공되지 않고 독특한 구조인만큼 수랭이 아닌 공랭 쿨러를 사용할 경우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 제품과 같이 전면부 흡기로 쿨링팬을 추가해 사용할 경우 그래픽카드가 CPU쿨러 쪽으로 향하는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타워형 쿨러의 방향과 통풍구의 위치, 필터 등을 고려해 장착해 보기를 권한다.

메인보드의 I/O 패널부가 케이스의 상단을 향하는 만큼 홀더를 향해 각종 케이블 모아서 뒤쪽으로 빼주면 정리가 마무리된다.

선정리 공간은 약 25mm 정도이다. 넉넉하진 않지만 케이블을 하단으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다. 

ATX 규격 메인보드를 장착할 경우 내부가 상당히 꽉 차 보인다. 공랭 쿨러를 장착하느냐 수랭 쿨러를 장착하느냐 따라 RGB 감성을 더할 수도 뺄 수도 있는 만큼 콘셉트와 쿨링 효율을 고려해 구성을 고민해 보도록 하자.

물론, 취향에 따라 RGB 라이트가 부담스럽고 오직 냉각 효율, 아니면 이마저도 신경 쓰지 않고 깔끔한 외형만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위처럼 PC를 배치 사용해도 좋다. 

지금까지 살펴본 ‘darkFlash DLV22 RGB 강화유리 (화이트)’는 블랙&화이트를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기존 시리즈의 장점인 스윙 도어, 깔끔한 마감처리, LED 컨트롤 버튼, 마그네틱 먼지 필터 등을 그대도 계승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역방향 RTX만의 장점인 지지대가 필요 없는 그래픽카드 장착 방식, 간섭을 최소화하는 오픈 타입 파워 가림막, 독특한 케이블 정리 홀더 등을 더해 나름의 매력을 완성 시켰다. 전면 2개의 USB 3.0 포트, 취향에 따라 케이스의 배치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좌우 스위칭이 가능한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다만, 기본 쿨링팬이 2개밖에 제공되지 않고 240mm 2열 수랭 쿨러에 최적화된 구조, 상단에 쿨링팬을 추가할 수 없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포인트이다. 색다른 PC 케이스, 다크플래쉬 특유의 실용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케이스이다. 2020년 05월 17일 최저가기준 62,500원. 택배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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