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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귀를 트이게 하는 외장 사운드 카드 [EPOS 젠하이저 GSX300 Gaming Series] 리뷰



젠하이저. 독일의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 기업으로 사운드 관련 제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이어폰인 MX, MM 시리즈부터 캐주얼 헤드폰인 PX 시리즈, 너무나도 유명한 HD 시리즈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항상 추천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특히나 HD600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음향 관련 직업군, 스트리머, BJ,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잇템이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EPOS 젠하이저 GSX300 Gaming Series’는 외장형 사운드 카드로 기존 고가의 GSX1000, GSX1200 제품에 부담을 느꼈던 사용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사운드, 손쉬운 설정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 간편한 USB 연결, 다이얼 방식 볼륨 조절 방식, 스마트 펑션 키는 다루기 쉽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음원, EQ 등 상황에 따라 DAC (ADC) 샘플링레이트는 24bit 96khz or 16bit 48khz로 자동변환하며 임피던스는 최대 75옴까지 지원한다. 물론, PC뿐만 아니라 PS4, 닌텐도와 같은 콘솔기기와 연결도 가능하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패키지 구성. 젠하이저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화이트와 블루컬러와 제품 이미지로 꾸며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에는 제품 스펙을 간단히 표기해 놓았고 반대쪽에는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와 QR코드, 시리얼 넘버 등도 보인다. 

구성품으론 EPOS 젠하이저 GSX300 Gaming Series 외장 사운드 카드, Micro 5PIN to USB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제공된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를 필요치 않고 USB 연결하면 설치가 완료되기 때문에 외장 사운드 카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이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면부. 제품은 블랙과 스노우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색상을 제외한 디자인이나 스펙은 동일하다. 좌측에는 브랜드 로고가 우측에는 볼륨 조절 다이얼과 스마트 펑션키가 자리해 있다. 다이얼의 조작감은 단계별로 살짝 걸리는 느낌이 들어 내가 원하는 수준의 볼륨을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하고 스마트 펑션키는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설정한 프리셋을 변경하거나 이퀄라이저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기는 80 × 40 × 78mm 정도로 작고 무게는 약 150g 정도로 가볍다. 바꿔 말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고 기기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결이 쉽다는 뜻이다.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USB 허브를 활용하면 PS4, 닌텐도와 같은 콘솔기기,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소화할 수 있다. 굳이 갖고 다니면서 번거롭게 연결을 해야 해?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제품을 사용하고 달라진 사운드를 체험하고 나면 번거로움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뒤쪽에는 USB 케이블 연결부와 3극 3.5mm 헤드폰, 마이크 단자가 보인다. 3극 분리형 플러그만 지원하며 4극 통합 플러그 타입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4극-3극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폰 호환 임피던스는 75옴으로 제한하고 있다. 보급형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인 만큼, 이 수치가 결코 낮다곤 할 수 없지만, 고가의 헤드폰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부분 75Ω 이상일 확률이 높으니 연결 전 확인이 필요하다. 높은 임피던스 값에 헤드폰을 앰프 없이 사운드 카드에 다이렉트로 연결할 경우 소리가 작게 들린다.

제품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가 좌우로 자리잡고 있고 중앙에는 제품명과 시리얼 넘버, QR코드, 각종 인증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설치 과정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헤드폰 단자 or 스피커 단자를 연결해 주면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볼륨 조절 다이얼 주위로 푸른색 LED가 점등, 인식하게 된다. 물론, 이퀄라이저 기능이나 7.1채널 사운드, 부가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선 전용 소프트프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는 강제가 아니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GamingSuite. 전용 소프트웨어로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거나 이퀄라이저, 반향음, 가상 7.1채널 사운드 효과, 마이크 세팅 등을 변경할 수 있다. UI는 상당히 깔끔하고 폰트 가독성도 좋기에 각각의 기능을 이해하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다. 다만, 일부 기능의 경우 메뉴상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활성화되지 않는 기능이 있고 소프트웨어가 아닌 스마트 펑션키로만 변경되는 기능이 있기에 완성도에서 살짝 아쉬운 면이 있다. 차후 업데이트에서 곧 수정될 거라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욘 없지만, 구매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다.

in GAME에서 ‘EPOS 젠하이저 GSX300 Gaming Series’의 유무는 기대 이상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섬세하고 깔끔해진 중고음과 단단해진 저음은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며 사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격음이나 타격음이 찰지니 평소에 내가 하던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물론, 사플이 잘 된다고 해서 에임 수준까지 급격하게 높아지진 않지만 적어도 어느 방향에서 적이 튀어나올진 예상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의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음악이나 영상을 감상할 때도 앞선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메인보드에 내장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때는 전체적인 음향이 다소 두리뭉실하게 들렸다면 외장 사운드 카드에 헤드폰을 연결하고 감상하니 해상력이 좋아진 만큼 전에 잘 들리지 않던 악기의 소리, 효과음이 또렷해지고 울림이 풍부해졌다. 단순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어 내장 사운드, 외장 사운드 설정을 변경해 가며 소릴 감상해 보니 쉽게 그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펑션키를 활용해 봤다. 원래 스마트 펑션키를 누르면 다이얼 주변의 LED가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7.1채널 가상 사운드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하지만 현재 이 기능은 동작하지 않고 이퀄라이저 변경만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차후 업데이트 후 기능이 활성화 될 예정이고 상품 DB를 통해 공지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살펴본 ‘‘EPOS 젠하이저 GSX300 Gaming Series’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이 좋고 연결이 간편하므로 그동안 외장 사운드 카드를 어렵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제품으로 보인다. 또한, 젠하이저란 이름에 걸맞게 내장 사운드와 확연히 다른 수준의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를 선사하기에 자칭 막귀라 할지라도 이를 구분하기란 어렵지 않다. 달라진 소리는 in GAME에서 음악, 영상 감상에서 재미와 풍부한 감성을 선사한다. 

물론, 아직 보완이 필요한 전용 소프트웨어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PS4나 닌텐도와 같은 콘솔기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상대적으로 사운드가 빈약한 스피커,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라면 구매를 고려해 봄이 옳다. 달라진 사운드가 주는 재미는 기대 이상으로 크다. 2020년 09월 06일 최저가기준 105,000원. 택배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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