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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G303 슈라우드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 리뷰




#로지텍 #G303 #SHROUD #무선 #게이밍마우스




SHROUD. 카운터 스트라이크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6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FPS 전문 게이머답게 수상 경력도 방송 경력, 여러 이슈로 화제가 된 인물. 국내에는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슈라우드 시리즈로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은 기존 로지텍 ‘G303 Daedalus Apex’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로지텍과 슈라우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이전 버전인 G303은 독특한 외형만큼이나 국내외 꾸준한 사랑은 받아온 제품으로 단종 이후에도 수리, 개조를 통해 수명 연장을 이어온 사례를 커뮤니티를 통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이 등장한 ‘G102’와 ‘G PRO 무선’의 인기에 힘입어 점차 입지를 잃어가는 듯했으나 올해 12월 로지텍은 ‘팬들의 요구를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 선보였다. 과연 기존 제품대비 무엇이 달라졌고 장단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하자.

패키지 박스. 패키지 박스는 비닐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이 제품은 확실하게 미개봉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칼이나 가위이 없이도 손쉽게 뜯을 수 있다. 주요 스펙, 보증기간, 시리얼 넘버, 각종 인증 내역도 디테일 하게 표시해 놓았다.

언박싱. 독특한 외형의 ‘로지텍 G303 슈라우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피드 및 센서를 보호하기 위한 비닐이 붙여져 있으며 그 아래 USB C-Type 케이블, 리시버, 연장 어댑터, 사용자 설명서, 스티커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

올 블랙 무광 컬러를 기본으로 사이드 버튼을 제외하면 좌우 대칭형이란 것을 알 수 있다. DPI 버튼은 유광처리가 되어있지만 크게 눈에 띄진 않는 수준. 로지텍 로고와 ‘LOGITECH G X SHROUD’ 문구를 통해 나름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분리형 버튼은 일체형 버튼 대비 좌우 구분감을 확실하게 전달한다. 독특한 쉘 디자인은 단순 멋을 위해서가 아니라 클로 그립에 특화된 형태로 빠른 슬라이딩, 컨트롤을 위해서라고 한다.

불투명에 가까운 반투명 하우징엔 희미하게 ‘○’ 포인트 주었는데 이는 개발자로 참여한 ‘슈라우드’의 그립 포인트를 표시해 놓은 것이다. 물론, 손의 크기가 다르고 선호하는 그립엔 차이가 있기에 무조건 따라 할 필욘 없지만, 그의 팬이라면 한 번쯤 같은 그립을 쥐어 보는 것도 좋다.

마우스의 크기는 125 × 63.5 × 40mm 정도로 작지 않다. 무게를 가볍게 하려고 하우징에 구멍을 뚫지 않았음에도 공식 스펙에 표시된 무게는 75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한다. 기존 유선 제품대비 12g이 가벼워진 만큼 FPS 환경에 더욱 적합해 졌다고 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G PRO 슈퍼라이트’에도 적용되지 않은 USB C-Type을 지원한다. 전용 케이블이 아닌 케이블도 호환 가능하므로 충전이나 유선 연결 시 상당히 편리하다. 충전 중에는 녹색 LED가 반짝이며 충전 완료 시에는 녹색 LED가 점등된 상태로 유지된다. 또한, DPI 변경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색상이 변하게 되는데 한눈에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하단부. 상하, 센서 중앙엔 큼지막한 피드가 자리해 있고 QR코드, P/N, S/N, ON/OFF 스위치 등도 보인다. 메인 센서는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중 가상 최상위 제품에 탑재되는 ‘HERO™ 25K’가 적용되었으며 추적속도 400 IPS, 가속도 40G의 스펙, DPI는 최소 100부터 50 DPI의 단위로 최대 25,600까지 조절 가능하다. 

무선 제품인 만큼 리시버 수납공간도 존재한다. 연장 케이블의 길이는 약 1.8M로 넉넉하고 고무재질이다. EMI필터와 단선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리시버와 동일한 질감처리, 로고 각인도 확인할 수 있다.

21년 12월 기준 마우스 부분 인기순위 1위에 랭크된 ‘로지텍 G102 LIGHTSYNC’와 비교한 모습이다. 언뜻 보기엔 크기에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G303쪽이 더 크다. 전체적인 스펙 역시 단연 G303쪽이 우위에 있다. 

G102에 적용된 스위치는 ‘OMRON D2FC-F-7N(10M), 내구성 1,000만 회’이며 G303에 적용된 스위치는 ‘OMRON D2FC-F-7N(G1)’로 기존 이슈가 되었던 ‘D2FC-F-K(50M)’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내구성과 더블클릭 증상을 개선한 스위치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출시되고 있는 로지텍의 무선 제품에는 해당 스위치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내부적으로도 안정성에 검증 및 합격점을 받은 것 같다.

필자의 손 크기는 F9.5 정도로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 를 잡았을 때 클로 그립 > 
핑거 그립 > 팜 그립 순으로 그립감이 좋았다. 애초에 설계 및 콘셉트가 클로 그립과 FPS 게이밍에 최적화 된 방향으로 설계 되었으니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클릭 버튼은 옴론 스위치 특유의 가벼운 느낌이 그대로 적용되었고 소음 역시 크지 않았다. 휠 버튼은 다소 뻑뻑한 편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DPI버튼과 사이드 버튼엔 동일한 스위치가 적용된 만큼 클릭감은 거의 차이가 없으며 클릭음, 반발력 역시 동일한 수준이다.

G-HUB. 로지텍이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배터리 잔량 표시, 온라인 프로파일 공유, RGB 조절, DPI, 매크로 설정과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 사용하지 않더라도 마우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다양한 게임 및 작업 환경에서 각기 다른 프로파일을 설정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므로 꼭 활용해보기를 추천한다.

소프트웨어 기반 설정이 가끔 풀리는 경험을 했다면 ‘온보드 메모리 모드’를 활용해 보자. PC나 노트북, 기타 기기에서 마우스의 동일한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소트웨어 기반 설정 보단 온보드 메모리 설정이 보다 유용할 것이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FPS 게임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마우스, 모니터, in GAME 설정이 맞아야 이상적인 플레이가 나온다. 국민 FPS 게임인 배그를 플레이해본 결과 포인터의 정확성이나 슬라이딩, 브레이킹 모두 보급형인 G102 대비 만족스러웠고 처음에 어색하기만 했던 클로 그립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져 갔다. 기존 G303 유선 마우스 사용자라면 필자보단 빠르게 익숙해질 것이고 만족도 역시 클 것으로 예상한다.

‘익숙해 진다는 것은 무언가에 길들여진다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마우스나 키보드 게시판에선 이러한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G303 유선 마우스가 첫 등장 했을 때만 해도 독특한 외형과 클로 그립을 강제하는 디자인으로 호불로가 갈렸었지만 단종 이후 지금까지 수리, 개조를 통해 해당 제품을 고집해 사용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게이밍 마우스였다는 뜻이다. 

이번 리뷰에서 다뤄본 ‘로지텍 G303 SHROUD 에디션’은 기존 사용자의 기호를 그대로 반영하기 위한 쉘 디자인을 유지하고 100% 완충 기준, 140시간 이상 긴 사용시간, 75g으로 가벼워진 무게, 무엇보다 USB C-Type 지원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물론, RGB 부재, 다소 뻑뻑한 휠은 호불호가 갈릴 포인트인 만큼 구매전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 G303 사용자, FPS 게임 마니아, micro 5PIN 단자를 피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구매를 망설일 필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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