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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독특한 매력의 CPU쿨러 등장 [마이크로닉스 MA600 펭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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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1996년에 설립된 PC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다양한 게이밍 기어, 자체 브랜드, PNY Technology의 제품 등을 유통하고 있다. 기술부터 디자인 개발, 유통, 사후지원까지 처리하는 국내 몇 안 되는 기업으로 가격대비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 시장 점유율 역시 높은 편. 특히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 라인업에서 인기 순위 탑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마이크로닉스가 이번에 새로이 몇 가지 CPU쿨러를 선보였는데 그중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 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마이크로닉스 MA600 펭귄’은 타워형 CPU쿨러로 6개의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와 수준급 120mm 쿨링팬을 탑재해 최대 TDP 210W, 75.81CFM, 33.26dBA, 1.98mmH2O에 뛰어난 스펙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듀얼 쿨링팬, 무뽑기 방지를 위한 세이프티 가이드를 기본 제공하며 눈을 즐겁게 하는 상단 디자인은 이 제품만의 주목할만한 포인트. RGB 이펙트의 화려함은 없지만,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겐 매력적으로 보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떤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언박싱. 패키지 박스를 보면 제품에 대한 디테일한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구성품은 완충재와 별도의 박스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유통과정에서 파손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 장착 후 미사용 부품 보관이 유용하다.

패키지 구성. CPU쿨러, 120mm 쿨링팬, 쿨링팬 장착 가이드, 설치 킷트, 세이프티 브라켓, 서멀 구리스, 각종 나사와 볼트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 각각의 구성품은 인텔과 AMD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혼용을 방지한다. 설명서는 단계별로 설명이 잘 이뤄져 있으므로 CPU쿨러 장착 경험이 별로 없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 하도록 하자. 특이한 점이 있다면 ‘ㄱ자’ 모양 십자드라이버와 AMD 사용자를 위한 세이프티 브라켓이 아닐까 싶다.

전면부. 157 × 130 × 102.5mm 크기에 무게는 1239g이지만 쿨링팬 포함 실측 무게는 대략 850 ~ 860g 정도이다. 알루미늄과 구리, 방열판과 히트파이프에 니켈 도금 처리가 더해진 타워형 CPU쿨러이다. 중앙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다. 높이가 160mm를 넘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 선택의 폭도 넓다. 

쿨링팬은 한쌍의 클립으로 고정 할 수 있으나 다소 힘을 필요할 정도로 타이트하게 밀착된다. 추가 클립도 제공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번들 팬을 추가 구매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팬을 활용해 듀얼팬 구성도 가능하다. CF-12라는 이름의 120mm 쿨링팬은 PWM 방식에 최대 1800rpm으로 회전하며 75.81CFM, 33.26dBA, 1.98mmH2O에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촘촘한 간격으로 구성된 히트싱크와 니켈 도금 처리된 6mm, 6개의 히트파이프가 인상적이다. 장기간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변화가 적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ㄴ자’ 구조로 되어있어 쿨링팬과 튜닝 메모리와 간섭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장착 전 베이스 부분을 보호하는 필름은 반드시 제거하자.

상단부. 실질적인 이 CPU쿨러의 백미. 플레이트에 로고와 제품명, 펭귄 아이콘을 음각으로 새겨 넣었으며 알루미늄 헤어라인, 나사 체결 부분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하고 히트파이프의 끝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non RGB CPU쿨러가 다소 밋밋한 디자인에 가성비만을 강조했던 것에 반해 이 제품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제법 큰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쿨링팬 포함 CPU쿨러의 무게는 846g으로 확인됐으며 오차범위를 감안 하더라도 최대 860g 전후가 아닐까 싶다. 스펙상 표기된 무게는 1239g이지만 이는 표기 오류로 보인다. 

AMD 기준. 기본 설치된 리텐션 가이드를 제거해준다. 기존 장착된 백 플레이트는 그대로 둔 체 세이프티 브라켓을 올려준다. 이후 공용 브라켓을 올리고 나사로 조여준 뒤에 적정량의 서멀 구리스를 도포해준다. 보호필름을 제거한 CPU쿨러를 홈에 맞춰 올려놓고 나사를 조여준 뒤에 쿨링팬과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끝이다. 설명서의 내용도 충실하고 따라 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쿨링팬의 위치를 조절하지 않고 튜닝 메모리를 1번 슬롯에 장착하더라도 간섭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풀뱅크 튜닝 메모리를 장착할 경우 이 CPU쿨러를 사용하게 되면 적어도 메모리 간섭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이크로닉스 MA600 펭귄’를 PBO설정 ON, PWN 표준모드, 실내온도 26℃, 오픈 케이스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이다. 쿨링팬은 최소1106 RPM에서 최대 1634 RPM까지 상승했으며 소음은 40dBA 초반 정도로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온도는 최소 36℃에서 최대 63℃까지 상승했다.

동일한 환경 조건에서 PWN 모드를 해제, 최대 RPM으로 설정 후 측정한 결과이다. 쿨링팬은 최소 1654 RPM에서 최대 1753 RPM까지 상승했으며 소음은 40dBA 중후반까지 상승 했다. 온도는 최소 35℃에서 최대 62℃까지 확인됐다. 단일 팬만으론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고 오히려 소음만 크게 증가 했다. 보다 온도 하락을 기대하기 위해선 PWN 모드, 듀얼팬을 구성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최근 대부분 CPU쿨러가 화려한 RGB를 기본으로 성능을 겸비한 제품이 인기 순위 상위에 랭크 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흐름, 트렌드가 나쁘다곤 할 수 없지만 어떤 의미에선 개성이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펭귄’의 등장은 나름 신선하다. 설치 후 가장 노출되는 히트싱크 상단을 독특한 디자인을 반영하고 니켈 도금처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저가형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성능도 확실히 우위에 있다. 쿨링팬의 밋밋함이 아쉬운 분들은 어느 정도 쿨링 효율이 검증된 RGB팬을 듀얼로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색다른 디자인, 만족스러운 쿨링 성능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CPU쿨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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